본문 바로가기

트렌드 매거진

[소피아 씽의 단지탐방]“작지만 알찬 도시, 학군 좋은 프라스퍼로 오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부동산파트너 댓글 0건 작성일 22-05-06 14:58

본문

요즘 살기 좋고 학군 좋기로 유명한 지역을 들자면 단연 프라스퍼(Prosper)다. 과거에는 막연하게 ‘프리스코 북쪽 어딘가’라고 알려졌던 작은 도시가 이제는 학군을 비롯해 소득수준과 각종 삶의 질면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는 ‘황금의 땅’이 됐다.

프라스퍼는 달라스 다운타운으로부터 북쪽으로 35마일, 그리고 DFW 국제공항으로부터 32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소도시다. 

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월 기준 인구는 3만 1,100명 가량이며, 도시 전체의 크기는 27 스퀘어 마일이다.

달라스 시가 386 스퀘어 마일인 것에 비하면 14분의 1도 정도 크기이고, 인구는 달라스에 비해 44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프라스퍼의 평균소득은 달라스의 3배에 달한다. 2021년 프라스퍼의 가구당 연 평균소득은 17만 8,784달러로 조사됐으며, 이는 이웃도시인 프리스코의 연 평균소득 15만 3,704달러보다 높다.

이렇듯 작지만 알찬 도시 프라스퍼 서쪽에 ‘Villages at Legacy’라는 주택단지가 들어서 있다. 

덴튼과 맥키니를 동서로 잇는 380번 고속도로 선상에 위치한 ‘Villages at Legacy’는 ‘Parks at Legacy’와 ‘Lakes at Legacy’, 그리고 ‘Hills at Legacy’라는 세 개의 작은 단지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고, 언제든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 두 개의 수영장이 있어서 한여름에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6.5에이커에 달하는 호수에서는 석양을 감상하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Villages at Legacy’의 가장 큰 자랑은 바로 학군으로, 이곳에 사는 학생들은 Chuck and Cindy Stuber Elementary School과 William Rushing Middle school, 그리고 Prosper High School에 다니며 프라스퍼 학군의 우수한 교육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집의 위치에 따라 걸어서 통학하는 학생들도 있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도 많다. 학교에 가기 위해 큰 길을 건널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비교적 먼저 조성된 ‘Parks at Legacy’와 ‘Hills at Legacy’는 분양이 모두 끝났기 때문에 새 집을 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기존주택이 시장에 나오면 매물로 등록되기 무섭게 팔리는데, 대부분 2019년 전후로 지어진 집들이라 중고주택이라고 하더라도 새 집처럼 깨끗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하기에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Lakes at Legacy’에는 새 집이 지어지고 있다. 여기에는 Grand Homes와 Shaddock Homes가 집을 지어 판매하고 있는데, ‘Villages at Legacy’ 단지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단지로 손꼽힌다.

우선 Grand Homes는 2,000sq.ft.에서 4,000sq.ft. 사이의 집들을 선보인다. 가격대는 90만달러에서 200만달러까지 있으며, 무려 18개의 플로어 플랜이 준비돼 있다.

Grand Homes의 특징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모양이 많다는 것이다. 틀에 박힌 집 구조보다는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때문에 드물지만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2층까지 뻥 뚫린 시원한 개방감이 많은 편이고, 사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 구조를 최대한 맞춰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Shaddock Homes는 2,300sq.ft.에서 4,100sq.ft. 규모의 집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는 70만달러에서부터 시작해 100만달러대까지로 다양하고, 플로어 플랜 역시 17가지로 선택의 폭이 넓다.

Shaddock Homes는 고전부터 현대적인 스타일이 모두 가능한 집들을 선보인다. 아늑하고 따스한 분위기의 고전적인 집을 원한다면 그렇게 디자인할 수도 있고, 곡선을 최대한 없애 직선만으로 현대적인 스타일의 집을 원한다면 그것도 가능하다.

어떤 집을 선택하든 현재 프라스퍼에서 가장 인기있고 수요가 많은 위치임에는 틀림이 없다. ‘Villages at Legacy’는 프라스퍼 중에서도 Dallas North Tollway와 가까운 지역이라 교통이 편리하다. 

380번 고속도로와 Legacy Drive가 만나는 곳이자 Dallas North Tollway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2,000에이커가 넘는 대규모 주택단지 Windsong Ranch가 있다.

무엇보다 380번 고속도로를 사이로 마주하고 있는 것이 바로 미국 프로골프 PGA 본사다. 여기엔 PGA 본사를 비롯해 다수의 골프장과 리조트, 컨벤션 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게다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380번 고속도로는 더 많은 차선을 위해 확장공사에 들어가기 때문에 당분간은 혼잡이 있을 수 있어도, 일단 공사가 마무리되면 최고의 입지가 될 전망이다.

학군 좋고 살기 좋은 프라스퍼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면 ‘Villages at Legacy’에 주목하자. 프리스코와 경계지역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멀지도 않다.

 

소피아 씽 (Sophia Tseng)

AM 730 DKnet 라디오 아나운서

텍사스 공인 부동산 에이전트

214-701-5437

[email protect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트렌드 매거진 카테고리

트렌드 매거진 목록
    미국 주택 구매자들은 2026년부터 점진적인 숨통이 트이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득 증가 속도가 주택 가격 상승을 앞지르면서 주택 구매 부담이 서서히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은 주택시장이 장기적·완만한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Redfi…
    부동산파트너 2026-01-05 
    캐롤튼, 15억 달러 규모 트리니티 밀스 역세권 개발 첫 결실캐롤튼에서 추진 중인 15억 달러 규모의 대형 역세권 복합개발 프로젝트 ‘트리니티 밀스 스테이션(Trinity Mills Station)’이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25에이커 부지에 조성되는 이 프로젝트는 …
    부동산파트너 2026-01-05 
    프리스코, 8억 달러 규모 ‘필즈 웨스트’, 마침내 지상으로프리스코에서 조성 중인 8억 달러 규모의 필즈 웨스트 프로젝트가 최근 구조물 공사를 시작하며 가시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개발사 카라한 컴퍼니즈(Karahan Cos.)의 페흐미 카라한 대표는 달라스 모닝뉴스…
    부동산파트너 2026-01-05 
    오한나 회장북텍사스한인부동산협회(North Texas Korean American Realty Association, 이하 NT KARA, 회장 오한나)가 지난 12월 5일(금) 어빙의 메트로텍스(MetroTex) 본사에서 ‘2025 감사 오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
    부동산파트너 2026-01-05 
    2026년의 문턱을 지나며 달라스의 주거 문화는 한층 더 깊고 섬세한 감정의 층위로 이동하고 있다. 빠른 기술 변화와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에, 사람들은 삶을 다시 단단히 붙잡아줄 무언가를 찾고 있는데, 놀랍게도 그 해답은 멀리 있지 않았다. 우리는 다시 집으로 돌…
    부동산파트너 2026-01-05 
    경우 바르고 의리 있는 에이전트, 조앤 박 리얼터입니다. 2026년 새해를 맞아 DFW 지역의 다양한 신규 커뮤니티를 직접 탐방하며 고객님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6년 신년에 처음으로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은 Justin에 새롭게 조성된 …
    부동산파트너 2026-01-05 
    ‘스태그플레이션 라이트’와 K-자형 양극화가 만든 새 질서2026년을 앞둔 미국 경제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스태그플레이션 라이트(stagflation lite)” 쪽으로 더 기울어지고 있다. 성장률은 2% 안팎의 장기 추세보다 낮아지는데, 물가는 연준이 편안해질 만…
    리빙트렌드 2026-01-05 
    오피스 노동자들이 ‘이직’ 대신 ‘버티기’를 선택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했다.2025년에 닥친 감원 폭풍은 빅테크 기업 뿐 아니라 유통업체, 로지스틱스 등 전분야에서 불어 닥쳤고 여전히 진행형이다. 현재도 오피스 공기는 묘하게 무겁다. 오피스…
    리빙트렌드 2026-01-05 
     홈통 막히면 기초부 균열, 지붕누수, 외벽썩음 등 집 전체에 ‘도미노 피해’나뭇잎이 떨어지고 바람이 거세지면 주택관리에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늘어난다. 그중 가장 자주 간과되지만, 방치하면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요소가 바로 집 주변의 홈통(Gutter)이다. 평소…
    리빙트렌드 2026-01-05 
     새해의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영감을 주는 전시부터 텍사스의 혼을 느낄 수 있는 축제까지. 달라스와 포트워스를 아우르는 핫한 로컬 트렌드를 만나보자.1. Legend Continues: 포트워스 스톡 쇼 & 로데오 (FWSSR)"1월의 텍사스는 부…
    리빙트렌드 2026-01-05 
     주가 상승 뒤의 그림자, 셧다운 속 실업수당 급증이 드러낸 현실미국 경제는 지금, 두 개의 다른 세상을 달리고 있다.한쪽에서는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낙관론’이 넘친다.다른 한쪽에서는 셧다운 장기화 속 신규 실업수당 청구 급증이 현실 경제의 균열을 드러내…
    리빙트렌드 2025-12-09 
     팬데믹 이후 기업 생존 전략의 대전환‘노동 호딩(Labor Hoarding)’의 종말과 인력 구조조정의 귀환팬데믹이 남긴 후유증 - 사람을 놓치면 회사가 멈춘다코로나 팬데믹은 기업의 ‘인력 감각’을 완전히 뒤흔들었다. 2020년 이후 세계 곳곳에서 공장과 사무실이 닫…
    리빙트렌드 2025-12-09 
     카네기멜론·어스틴·UIUC 등 ‘실속형 명문’ 집중 분석… 한인 가정 위한 현실적 입시 전략대학 입시는 성적이 아니라 전략의 싸움이다. 합격률이 5% 미만으로 떨어진 아이비리그만 바라보기보다, 각 분야에서 아이비리그 못지않은 경쟁력과 높은 취업률을 갖춘 ‘실속형 명문…
    리빙트렌드 2025-12-09 
    깔끔하고 안전한 식료품 저장실을 유지하는 현명한 수납법칙정리 잘 된 팬트리(식료품 저장실)는 요리를 한결 쉽게 만들어준다. 필요한 재료가 한눈에 보이고 손이 닿는 곳에 있다면, 저녁준비가 단순한 일이 아닌 영감의 시간이 된다. 하지만 팬트리의 크기가 작거나 물건이 너무…
    리빙트렌드 2025-12-09 
     12월 텍사스의 하늘은 한층 더 푸르고 공기는 상쾌해진다. 이 시기는 ‘캠핑의 황금기’라 불릴 만큼 가족과 함께 야외로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DFW 지역 주변에는 텐트를 치거나 RV를 세우고, 혹은 오두막을 빌릴 수 있는 다양한 캠프장이 즐비하다. 짐을 꾸리고 텍사…
    리빙트렌드 2025-12-0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