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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무력 사용 배제…유럽 안도 속 신중 관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해 온 유럽 국가들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하고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유럽 사회에 일단 안도감이 퍼지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라르스 로케 라스무센 외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전쟁을 중단하고 그린란드를 공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긍정적인 메시지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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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베네수엘라 긴장 속, 중·러 쿠바 연대 강화
미국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급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이후, 중국과 러시아의 시선이 쿠바로 향하고 있습니다.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추가 군사 행동을 견제하기 위해, 서반구의 대표적인 반미 국가인 쿠바에 대해 강한 연대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쿠바의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21일 러시아 내무부 장관과 주쿠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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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격 합당 제안에 민주당 지도부 공개 충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전격 제안하면서, 여당이 하루 종일 술렁였습니다. 의원들은 “내부 의견 수렴 없는 돌발 제안”이라며 절차를 문제 삼았고, 반면 친정청래계는 “지방선거에 유리하다”며 찬성하면서, 당내 온도차가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특히 당 지도부에서도 공개 반발이 나왔습니다. 이언주·황명선 최고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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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AI 휴머노이드 투입에 “노사 합의 없인 불가”
현대자동차 노조가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의 생산 현장 투입을 두고 강경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22일 발행한 소식지를 통해 AI 휴머노이드 로봇이 생산 현장에 투입되는 것과 관련해 노사 합의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노조가 문제 삼은 로봇은 현대차그룹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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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갈등 완화…트럼프, 유럽 8개국 관세 부과 철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해 온 유럽 8개국에 대해, 예고했던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 중,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가졌다”며, 그린란드와 북극 지역을 둘러싼 미래 합의의 틀을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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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에 뉴욕 증시 급반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8개국을 상대로 예고했던 이른바 ‘그린란드 관세’를 철회하면서,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21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2% 넘게 상승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나란히 1% 이상 올랐습니다. 전날까지 이어졌던 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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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도 의료 AI 가세…빅테크 건강관리 경쟁 본격화
오픈AI와 앤트로픽에 이어 아마존도 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도구를 내놓으면서, 거대 기술기업들의 의료 AI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아마존은 21일, 유료 의료 서비스인 ‘원 메디컬(One Medical)’ 회원을 대상으로 ‘AI 건강 비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환자의 의료 기록을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 조언을 해주고, 필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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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의 폭등"…미 천연가스 선물 50% 급등, 겨울폭풍에 시장 '요동'
미국에 강력한 겨울폭풍이 다가오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겨울폭풍이 에너지 수요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며칠 만에 50% 이상 오르며 30년 만에 가장 큰 주간 상승을 기록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월 인도분은 뉴욕 시장에서 약 22% 상승하면서 거래됐습니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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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텍사스 겨울 폭풍 예고에 DFW 지역 항공편 운항 차질 우려
겨울 폭풍이 북부 텍사스 지역으로 다가오면서,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항공사들이 여행 경보(Travel Alerts)를 발령했습니다. 항공사들은 기상 악화로 인해 비행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은 여행 경보를 통해, 기상 영향으로 일정이 바뀔 경우 변경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재예약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