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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사립학교 선택해도 학비 지원…‘교육저축계좌’ 제도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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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대신 사립학교를 선택해도 주 정부가 학비를 지원하는 텍사스의 새 교육 제도가 본격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텍사스 주는 올해부터 ‘교육저축계좌’, 이른바 바우처 방식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공식 명칭은 ‘텍사스 에듀케이션 프리덤 어카운트’로, 가정이 공립학교 대신 사립학교를 선택할 경우 주 정부가 학비와 교육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에 참여하려면 사립학교도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공식 인증’입니다. 학교는 공인된 인증기관으로부터 최소 2년 이상 인증을 받아야 하며, 주 정부에 참여 등록을 마쳐야 학부모가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텍사스 회계감독관 사무실이 참여 학교를 접수·심사 중이며, 이미 수백 곳의 학교가 신청한 상태입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일반 사립학교뿐 아니라 특수목적 학교, 일부 홈스쿨 지원 기관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학교 참여는 의무가 아닌 자율 선택입니다. 학부모들은 오는 2월 4일부터 3월 중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자녀 1인당 약 1만 달러 수준의 지원금을 받아 등록금이나 교육 관련 비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저소득 가정이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 우선권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자녀 교육의 선택지를 넓혀주는 이 제도가 실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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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를 선택해도 주 정부가 학비를 지원하는 텍사스의 새 교육 제도가 본격 시작됐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https://dalkora.com/data/file/dk_town/874aa96d3834cc991c7e663c7bfbc064_3GOM9FuN_f01118ac0985dffbfb5995df964d0b4c41bcea1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