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대 북텍사스 한미 여성회 회장 취임식 열려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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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16:31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제 4대 북텍사스 한미 여성회 회장 취임식이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3대 박순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고 퇴임사를 전했습니다.
박순이 회장의 뒤를 이어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오선 회장은 “한미 여성회는 회원은 물론, 남편들까지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부담감보다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한미여성회는 국제 결혼을 한 여성들의 모임으로, 세계 열 여섯 개 나라에 5천 명의 회원이 있는 단체입니다.
Dallas-Fort Worth에서는 2010년 결성되어,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지난 해에는 순직 경찰관 유족 돕기 모금과 코리안 페스티벌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이오선 신임 회장은 “노인회를 비롯해, 더 많은 한인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한미 여성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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