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 전미총기협회 NRA 회의 기조연설자로 참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달라스에서 열리는 2024년 전미총기협회(NRA) 연례회의 및 전시회에서 기조연설자(keynote speaker)로 나섭니다.
NRA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8일(토)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Kay Bailey Hutchison Convention Center)에서 예정된 행사에서 회원들에게 연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NAR 행사에서 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9번째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5년 내슈빌에서 열린 NRA 행사에서 처음으로 연설한 이후 수정헌법 제2조 및 정당방위권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NRA 임시 부사장이기도 한 앤드류 아룰란담(Andrew Arulanandam) CEO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념을 옹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NRA 회원들에게 연설할 수 있는 특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라며 NRA가 그를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는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이번 NRA연례 행사는 3일간 진행되며, 무료 세미나, 특별 행사, 최신 총기 및 무기 장비를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장도 열립니다.
NRA 연례 행사는 총기와 관련된 주요 문제를 논의하고 의제를 홍보하며 수정헌법 제2조 권리에 대한 지지를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총기 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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