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lington 쇼핑몰 절도범, 범행 전 총기 사용 경고해

지난 일요일, Arlington의 한 쇼핑몰에서 가짜 총을 꺼내 들었다가 경찰이 쏜 총에 중상을 입은 절도 용의자가 범행 전 911에 전화해 총을 지니고 있으며 해당 총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 당일, 오후 4시경, 스물 한 살의 William Dodd가 Parks Mall의 소매점 Sunglass Hut에서 Ray-Bans 2개를 훔친 일로 쇼핑몰 보안 요원과 Arlington 경찰관의 추적을 받았습니다.

용의자 Dodd는 뒤쫓아온 Arlington 경찰관을 향해 가짜 총을 꺼내 위협하던 중 경찰관이 쏜 총에 여러 차례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odd는 현재 중상을 입고 Arlington Medical City에서 치료 받고 있으며, 진정제 투약으로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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