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ott 주지사, 새 회기 현안 문제 챙겨
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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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11:25
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가 내년 1월 시작되는 새 회기의 주요 현안 문제를 미리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bbott 주지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텍사스의 국경 보안 경비 부담을 차기 연방정부가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주 정부의 자원을 다른 필요한 곳에 분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회기에선 국경 수비 경비로 8백만 달러가 추가 집행되면서 지원이 절실한 아동보호국이 소외됐지만, 금년에는 새 회기 전 주 정부가 불우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5천만달러를 추가 편성해 아동 복지 지원이 긍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Abbott 주지사는 “아동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하다”고 아동보호국에 대한 지원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 새 회기에서 다뤄질 가장 대표적인 사회 문제인 출생 성별에 따라 화장실 사용을 규정한 화장실법에 대해서는 의회가 표결을 하기 전 관련 법을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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