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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탐방 / JEI 재능교육 “보다 나은 교육을 통한 보다 나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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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육 전문기업 JEI재능교육(이하 재능교육)이 미주지역에서도 맹위를 떨치며 주목받고 있다. 

1992년 LA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재능교육은 현재 텍사스,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등 미 전역에 59개 센터를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교육원으로 성장했다.  

북텍사스 지역에서는 코펠(Coppell), 프리스코(Frisco), 플레이노(Plano) 3곳에서 클래스가 운영 중이며 지속적인 추가 확장으로 입지를 굳혀갈 전망이다. 

독자적인 ‘스스로 학습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주 한인과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재능교육을 KTN이 조명해 봤다. 

 

JEI 재능교육

재능교육이 내세우는 모토는 ‘보다 나은 교육을 통한 보다 나은 삶’이다. 

재능교육은 1977년 한국에서 처음 창립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스스로 학습법’을 알리기 위해 1992년 ‘JEI러닝센터’라는 브랜드로 미국에 진출했다.

재능교육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책임자이자 달라스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전충수 이사는 재능교육의 교육 철학에 대해 묻는 질문에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과 자발적 본성에 기초하여 올바른 교육환경만 주어지면 스스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라고 답했다.

전 이사는 “올바른 교육환경이란 개인별 맞춤 학습시스템인 ‘스스로학습법’, ‘재능스스로선생님’, ‘학부모’가 삼위일체(三位一體)가 되어 학습자의 자발적 학습을 지원하는 스스로 학습환경을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 다양한 ‘스스로’ 프로그램  

현재 재능교육은 PreK~8학년까지의 미 교육과정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7개 과목(Math, English, Reading & Writing, Problem Solving Math, Brain Safari, Korean, Hangeul)이 출시된 상황이다.  

이 과목 중 전 이사는 재능수학(JEI Math), 재능영어(JEI English), 브레인 사파리(Brain Safari) 프로그램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먼저 전 이사는 “재능수학 과목은 과학적인 학습평가시스템에 의한 개인별, 능력별 학습을 진행한다”라며 “또한 단계적 학습법인 스몰 스텝(Small-Step)의 원리로 쉽고 재미있게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다음으로 재능영어 과목에 관해 소개한 전 이사는 “가장 큰 장점은 체계적인 문법 학습”이라며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학생 뿐 아니라, 모국어로 배우는 학생 모두 탄탄한 문법지식을 갖출 수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재능교육만의 창의력 교재인 브레인 사파리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사고력의 9가지 영역(탐구 지능, 언어 지능, 수 지능, 공간 지능, 기억, 분석, 논리형식, 창의력 사고, 문제해결)을 다루는 융합적 사고력 전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전 이사는 “(브레인 사파리 프로그램은) 균형 잡힌 좌·우뇌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켜 모든 교과목에 대한 올바른 학습태도를 기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향후 비전

전 이사는 프로그램 소개에 더불어 재능교육의 DFW 지역 내 확장 계획도 전했다. 

그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DFW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캘리포니아나 뉴욕, 뉴저지 지역보다 더 많은 센터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여 앞으로 DFW 지역을 미국 내 재능교육의 중심지로 성장시킬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계획을 위해 프랜차이즈 파트너로서 한국인 원장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힌 전 이사는 “경험상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에 대한 열정이다. 우리 센터에서 공부하는 학생 중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열정을 가진 분들과 함께 재능교육의 멋진 미래를 일궈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전충수 이사 연락처(214-263-6029) 또는 이메일(csjeon@jeilearning.com)로 할 수 있다.

 

김영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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