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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회 텍사스 대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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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회 텍사스 대회가 열렸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회 텍사스 대회가 열렸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회 텍사스 대회가 지난 1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햄프턴 인컨퍼런스 룸(Hampton Inn Conference Room, 1570 Mira Lago Blvd, Farmers Branch, TX 75234)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텍사스지회(회장 원관혁, 이하 텍사스지회)가 주최했으며, 본국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권영세)와 미주 총회(회장 김남수), 오리곤 지회, 한미애국기독인 연합회가 협찬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예배를 시작으로 오찬 후 1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권장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김남수 회장이 대회사를 했으며 임영희 사모가 축시 낭독을 했다.

다음으로 박승은 명예회장, 원관혁 회장, 정태석 이사장, 김정혜 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원관혁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의 사상과 역사, 기독교 정신을 바로 알고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는데, 한국을 비롯해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무일 사무총장과 임용근 의원의 격려사, 본국 권영세 회장의 영상편지, 달라스 노인회 김건사 전 회장과 송노용 목사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구호를 다 함께 외치며 기념식을 마쳤다. 

2시부터 진행된 포럼에서는 ‘아! 이승만 그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김남수 목사, 문무일 사무총장이 강연을 했으며, 고홍석 목사, 조현만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에서 텍사스지회 15명, 오리건 지회 5명에게 영구 회원증을 수여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편 공식 대회 후에는 미주 한인 동포 최초로 오리건 주 상원(3선)과 하원(2선) 등 5선 의원을 지낸 임용근 전 의원이 쓴 저서 <버려진 돌>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는 텍사스지회 측은 “어린이들도 읽을 수 있는 영한 만화책 등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도 그 정신을 계승하는 홍보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승만 기념사업회(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는 이승만 박사 탄생 100주년 계기로 1975년 7월 12일에 조직된 기관이며, 텍사스지회는 지난해 9월 휴스턴에서 발족했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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