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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및 장기근속 표창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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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토) ‘2023년 센트럴 한국학교 교사연수회 및 장기 근속 표창식’이 열렸다. (사진제공-센트럴 한국학교 협의회)
지난 9일(토) ‘2023년 센트럴 한국학교 교사연수회 및 장기 근속 표창식’이 열렸다. (사진제공-센트럴 한국학교 협의회)

어스틴 한인문화센터에서 지난 9일(토) ‘2023년 센트럴 한국학교 교사연수회 및 장기 근속 표창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과 휴스턴 한국교육원이 주관했다.

교사 연수회에는 어스틴, 킬린, 샌안토니오 지역의 6개 한국학교 교사들이 참여했다.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길병도 회장은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휴스턴 한국교육원 양은미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학교에서 차세대 어린 한인들에게 한글과 전통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양 원장은 이날 참석한 교사들에게 한국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교사연수회와 함께 진행된 교사 장기근속 표창에는 어스틴 한국학교 강민정, 김민숙 교사, 샌안토니오 한국학교의 김지회, 이미정 교사가 선정됐다.

또한 교사연수회에는 김정은, 박소미, 김소명 교사들이 나와 ‘실제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재미한국학교 센트럴 지역 협의회의 케이 메닉 회장은 “이번 교사 연수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경험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한글 교육에 에너지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메닉 회장은 일선에서 애쓰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준 센트럴 지역 임원진들과 교사들, 후원해 준 재외동포청과 휴스턴 한국교육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정순광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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