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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간 교류 범위 확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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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스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류 변호사, 교수 등 전문직 인사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어스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류 변호사, 교수 등 전문직 인사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어스틴-용인시 자매도시 추진 위원회 결성

 

어스틴 한인 사회와 대한민국 용인특례시가 돈독한 협력 관계를 만들기로 했다.

용인 특례시 해외연락관 위촉된 어스틴 한인 부동산협회 강수지 회장은 어스틴 주류 사회 인사들로 구성된 어스틴 용인 자매도시 추진위원회(가칭)를 결성하고, 관련 모임을 지난 10일(목) 열고 첫출발을 알렸다.

이번 자매도시 추진 위원회는 어스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류 변호사, 교수 등 전문직 인사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해 용인시 방문과 올해 1월 용인시장의 어스틴 방문 및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 참석한 용인 기업인들과의 면담이 이뤄졌다.

또한 이를 통해 어스틴과 용인시 양 도시간 활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어스틴 용인 자매도시 추진위원회(가칭)는 추후 어스틴 시와 주정부 정치인들과의 면담 그리고 양도시간의 자매도시 추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용인특례시 소재 대학교 학생들의 미국 인턴십 등을 추진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강수지 회장은 “해당 위원회는 지난해부터 관계를 맺어온 용인시의 활동을 중심으로 텍사스 주정부와 어스틴시를 상대로 용인 특례시의 장점을 알리고 어스틴 시와 관계를 개선하는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10월 한국 방문을 예정하고 있다. 그는 “전문직종에 있는 주류 인사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한 목소리로 어스틴 시와 용인특례시간 자매도시 선정을 희망하고 있다”라며 “한국방문을 희망하는 위원들이 있어 함께 용인시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순광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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