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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보건국, 코로나 19 ‘백신 배포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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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 접종 ‘내년 중반쯤’ 가능

 

텍사스 주 보건국 감염병 대응 태스크포스팀이 코로나 19 백신 개발 완료에 대비한 백신 배포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신 배포 계획은 주 전역을 대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지난 19일(월) 감염병 대응 태스크포스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화상 온라인 회의에서는  이와 관련한 세부 사항들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 보건국의 설명에 따르면 첫 백신 접종은 다음 달(11월) 또는 오는 12월 중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때 접종 대상은 매우 제한적이어서 코로나 19 노출 위험성이 가장 큰 헬스 케어 종사자를 비롯한 필수업종 종사자들과 고령층 및 합병증 발병 위험성이 매우 높은 기저질환자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의 일반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백신 접종은 내년(2021년) 중반쯤이나 가능할 것으로 주 보건국 관계자는 내다봤다.
일반인 접종이 가능해질 경우 의료 기관이나 약국 또는 지역 보건국에서 1회 또는 2회에 걸쳐 접종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 정부가 제공하게 될 코로나 19 백신 접종은 원칙적으로 무료지만 접종 대상자들에게 소정의 행정 비용이 부과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모든 제반 계획이 구축 과정 단계에 있어 추후 변경될 수 있다.
한편 19일 열린 백신 관련 화상 회의에 일반인들도 참여해 활발히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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