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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후 텍사스 공립학교 학생들의 코로나 19 확진자 비율, 약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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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신학기가 시작된 후 캠퍼스로 돌아온 텍사스 전역의 공립 학교 학생들 중 0.5%에 가까운 학생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목) 발표된 텍사스 주 보건국의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가을 신학기가 시작된 후 텍사스 전역의 공립 학교 학생들 중 0.5%에 가까운 학생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면 수업을 선택한 약 110만명의 텍사스 학생들 중 2344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확인된 것으로, 학생 470명 당 1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또한 교사와 학교 관계자들 중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217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보건국은 텍사스 공립 학교들이 보고한 확진자 수를 어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 보건국 홈페이지 www.dshs.texas.gov에서 관련 배너 Texas Education Agency COVID-19 dat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텍사스의 공립 학교들은 텍사스 교육기관 TEA에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주 단위로 보고해야 하며 주 당국은 학교별 분류가 아닌 교육구별로 분류된 캠퍼스 확진자 수를 공개해야 한다. 또한 모든 교육구들은 캠퍼스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학생의 부모에게 관련 사실을 반드시 고지해야 한다. 다만 등교하는 모든 학생의 부모들에게 알릴 필요는 없다. 주정부 관련 지침은 코로나 19 사례가 확인되면 학교 내 모든 학생의 가족들에게 통보해야 한다”고 돼 있다.
정리 김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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