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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검사국, 두 종류 냉동식품에 ‘위험 경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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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농무부 USDA 산하 연방 식품안전검사국 FSIS가 플라스틱 이물질 오염을 우려해 두 종류의 냉동 인스턴트 식품에 대한 보건 안전 위험성 경계를 발령했다.
문제의 식품들은 킬린 인근 람파사스(Lampasas) 에 위치한 아히노모토 푸드(Ajinomoto Foods North America Incorporated)에서 제조된 타키토스와 치미장가스 냉동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FSIS는 소고기와 닭고기를 주 재료로 하는 해당 식품들이 여러 종류의 플라스틱 이물질에 오염됐을 위험성을 우려하면서 질식이나 치아 잇몸 손상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이같은 위험 경고 대상 제품들에 식품제조업체 선 밸리 푸드(Sun Valley Foods)가 리콜 조치한 정육각형 형태의 그린 칠리가 들어 있는 인스턴트 식품도 포함된 것으로 전했다. 이들 식품들은 호세 올레(jose Olw)와 카사 마미타(Casa Mamita), 월마트(Walmart)의 그레이트 밸류 브랜드(Great Value Brand)의 이름으로 미 전역으로 유통됐으며 USDA는 유통된 문제의 식품 리스트를 공개했다. 또 경계 리스트에 오른 식품들을 가정에서 소비하지 말고 버리거나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제의 냉동 인스턴트 식품들로 인한 소비자의 건강 이상 신고는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리 김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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