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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상업용 부동산 시장] 한인 밀집 지역 캐롤튼에10억 달러 트리니티 밀스 스테이션 개발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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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부동산파트너 댓글 0건 작성일 24-07-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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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밀집 지역 캐롤튼에10억 달러 트리니티 밀스 스테이션 개발 순항 중


 캐롤튼 시에서 20년 동안 준비하고 시작한 대중교통 중심 개발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부시 턴파이크와 스템몬스 프리웨이의 남동쪽 코너에 위치한 25에이커 규모의 트리니티 밀스 스테이션 개발로DART와 덴튼 카운티 교통 당국의 철도역과 인접해 있다. 

이 건설 부지는 시와 DART가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혼합용도 프로젝트를 위한 인프라 작업은 2년 전에 시작되었다. 캐롤튼 시는 DART의 그린 라인 통근역이 개설된 후 2003년 딕커슨 파크웨이에 있는 토지를 매입했다.

시와 교통 당국은 철도역으로 연결되는 3에이커 규모의 산책 공원을 조성했다. 캐롤튼 도시 개발 국장 Ravi Shah는 " 이 사이트는 DFW 메트로플렉스에서 두 개의 기차역이 근접해 있고 두 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유일한 곳이다"라고 말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Integral Group은 DART 역 동쪽에 436유닛의 Eviva Trinity Mills 아파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 5층짜리 임대 커뮤니티는 2025년 11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Integral Group 회장 Egbert Perry는 현재 금융 환경이 제약된 상황에서 자금 조달이 가능한 몇 안 되는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이 프로젝트가 캐롤튼의 경관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어빙에 본사를 둔 개발업체 Koa Partners는 새 아파트 단지 맞은편 공원에 12만 5천 평방피트 규모의 6층짜리 오피스 빌딩을 지을 계획이며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Koa CEO Harry Lake는 "오피스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는 모두 아파트를 중심으로 큐레이션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캐롤튼 시는 트리니티 밀스 스테이션의 첫 단계를 기반으로 하여, 궁극적으로 300에이커 규모의 대중교통 중심 개발 구역으로 성장시키기를 희망하고 있다. 캐롤튼 시장 Steve Babick은 "트리니티 밀스 스테이션은 북텍사스에서 가장 큰 공공 소유의 대중교통 중심 개발 부지이며 가장 연결성이 뛰어나다."라고 언급했다.

부시 턴파이크 남쪽, Interstate 35E 동쪽으로 이어지는 캐롤튼 지역에는 DART의 그린 라인, 덴튼 통근 열차, 그리고 DFW 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DART의 새로운 실버 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Babick 시장은 "우리가 100년 전 철도 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설립되었듯이 미래를 바라보면서 이러한 철도 시스템의 유사한 교차점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리니티 밀스 스테이션 개발에 자세한 정보는 https://www.trinitymillsstation.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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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퍼 시, 3억 달러 규모 네 단계 개발 프로젝트 발표


프로스퍼(Prosper)에서 총 3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투입되는 네 단계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 프로젝트는 세 개의 호텔, 소매점, 515개의 다가구 주택 유닛 및 계획된 개방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스포츠 중심 호텔, 주차장 및 소매점을 비롯한 여러 인프라를 포함하며, 올해 말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건축 및 디자인 회사 Gensler와 Frisco 기반의 부동산 투자 및 개발 회사 Capitalize Ventures, Prosper 타운 간의 협정으로 진행된다.

프로스퍼 예술 지구는 35에이커 규모로, 달라스 노스 톨웨이와 프로스퍼 트레일의 북서쪽 모퉁이에 위치해 있다. Gensler의 책임자인 Barry Hand는 "프로스퍼의 농업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지역 건축 요소와 Capitalize Ventures의 비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합해 북텍사스의 혼합 사용 생활과 커뮤니티 참여를 재정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프로스퍼 예술 지구는 주거, 상업 및 레크리에이션 공간을 매끄럽게 통합하여 활기차고 상호 연결된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는 스포츠 중심 호텔, 주차장, 소매점, 수로, 도로 및 산책로를 포함하며, 2026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Capitalize Ventures의 Krishna Nimmagadda가 이 프로젝트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후 세 단계에서는 추가로 두 개의 호텔, 다가구 주택 유닛 및 소매점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400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10억 달러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Capitalize Ventures는 프리스코와 프로스퍼에 250에이커 이상의 상업용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셀라이나(Celina)에 추가로 250에이커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스퍼는 콜린(Collin)과 덴튼(Denton) 카운티에 걸쳐 있는 커뮤니티로, 새로운 개발 및 토지 판매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Blue Star Land는 Gates of Prosper에서 추가 아파트와 25만 평방피트를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또한, Vijay Borra가 운영하는 DFW Land는 최근 프로스퍼에서 18에이커의 토지를 추가로 인수했다. 이 거래는 달라스 기반의 Davidson Bogel Real Estate의 David Davidson Jr., Edward Bogel, Ryan Turner 및 Collins Meier에 의해 중개되었다. Borra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71에이커에 인접한 Mahard Parkway와 Prairie Drive 근처의 구획을 매입하여 프로스퍼의 주요 토지 소유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스퍼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주민과 투자가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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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s Wholesale Club, 텍사스 첫 매장 허가 신청


오랫동안 텍사스에서 창고형 매장 시장을 주도해왔던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이 새로운 도전자를 맞게 됐다. 미 동부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BJ's Wholesale Club이 텍사스에 첫 발을 내딛는다. BJ’s Wholesale Club은 태런 카운티 남부의 5901 Altamesa Blvd에 위치한 포트 워스에 새로운 매장 건설을 위한 허가를 신청했다.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BJ’s는 뉴잉글랜드에서 도매 클럽 개념을 처음 시작한 회사로 현재 20개 주에 24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켄터키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면서 21번째 주에 진출했고 뉴욕과 플로리다에도 새로운 매장을 계획 중이다.

BJ’s 대변인인 커크 세빌은 "계속해서 매장의 발을 넓히고 새로운 커뮤니티에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텍사스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는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매장이 계획 중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텍사스에서의 BJ’s의 활동은 코스트코와 샘스클럽, 그리고 지역적으로 확장 중인 H-E-B와의 경쟁 구도를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형 체인과 지역 식료품점들은 텍사스의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에 힘입어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일각에선 텍사스의 식료품점 시장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지역 경제와 고용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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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키스(Buc-ee's), 6월 텍사스에 최대 매장 오픈


텍사스의 대표적 대형 휴게소 매장인 벅키스(Buc-ee's)가 6월 10일(월), 텍사스 루링(Luling)에서 50번째 지점이자 미국에서 가장 큰 여행 센터의 문을 열았다. 이곳은 지난 2003년 벅키스가 첫번째 휴게소를 열었던 곳으로 21년 만에 재단장을 했다. 전 3만 6천 평방피트 규모의 벅키스의 루링 매장은 4만 평방피트가 확대된 7만 5천 평방피트 규모로 변모했다.

벅키스의 조쉬 스미스(Josh Smit h) 운영 이사는 “과거에는 루링 매장이 가장 큰 매장 중 하나였다”라고 밝히며 “성장하고 확장한 우리는 모든 것이 시작된 루링에 또다시 이 같은 타이틀을 다시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벅키스의 여행 센터(매장)는 규모와 다양한 제품 및 상품으로 유명하다.

회사의 성명에 따르면 루링 센터에는 최소 200명의 직원과 120명의 주유 인력, 수천 가지의 음식 및 음료 옵션이 있다. 이 매장에서는 바비큐, 퍼지, 비버 너겟, 육포, 페이스트리, 콜라치 등을 제공한다. 

루링은 10번 주간고속도로에서 샌안토니오 동쪽으로 거의 60마일 떨어진 텍사스 남부에 있다. 벅키스는 1982년 텍사스주 클루트(Clute)에서 설립된 편의점 체인이다.

스미스 이사에 따르면 벅키스의 첫 번째 매장은 펌프 6~12개를 갖춘 평균적인 편의점이었다. 이후 2003년에 회사는 원래의 휴게소를 확장해 루링에 최초의 "가족 여행 센터"( family travel center)를 건설했다. 또한 2019년 벅키스는 여러 주로 확장을 시작했으며 현재 텍사스에 35개 매장을 포함해, 미 남부 전역의 10개 이상의 주에 매장이 있다. 스미스 이사는 “텍사스는 우리의 뿌리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최초의 타이틀을 고향으로 가져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루링 매장은 다음으로 큰 세 개의 벅키스 매장보다 1천 제곱피트 더 크다.

테네시주 세비에빌, 텍사스주 힐스보로, 콜로라도주 존스타운은 각각 7만 4천 평방피트 규모의 벅키스 매장이 있지만 루링 매장이 이를 살짝 앞설 계획이다. 한편 루링 매장 오픈 일주일 후 벅키스의 51호점도 열린다. 스미스 이사는 5만 3천 평방피트 규모의 여행 센터가 켄(Ken)의 스미스 그로브(Smiths Grove)에 위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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