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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이스라엘 공습 보복…민간시설까지 미사일·드론 공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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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기존과 달리 미사일 운용 전략을 바꿔 중동 지역의 민간시설까지 공격하고 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 28일 이후 이란이 이스라엘과 바레인, 카타르, UAE, 쿠웨이트 등지를 상대로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작년 6월 ‘12일 전쟁’ 당시 경험을 반영한 전략으로, 개별 공격 위력은 낮지만 지속적으로 진행돼 이스라엘과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소모전을 유도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UAE에서는 두바이 국제공항과 주요 호텔이 피해를 입었고, 바레인과 카타르, 쿠웨이트에서도 민간인 피해가 보고됐습니다. 이란은 저성능 미사일과 드론을 먼저 사용해 이스라엘과 미군의 고가 방공미사일 재고를 소모시키고, 고성능 무기는 추후 공격을 위해 남겨두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이란이 연대장급 이하 지휘관에게도 미사일 발사 권한을 사전 승인해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준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발사대와 미사일 재고를 집중 타격하며, 현재 이란의 미사일 발사 능력 절반 이상을 무력화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중동 지역 긴장을 한층 높이고 있어, 향후 전개 상황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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