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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5% 글로벌 관세’ 도입… 브라질·중국 최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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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도입한 15% 글로벌 단일 관세 체제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국가는 브라질과 중국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무역 연구기관 세계무역경보(GTA)에 따르면, 브라질은 이번 단일 관세 적용으로 평균 관세율이 이전보다 13.6%포인트 하락하고, 중국은 7.1%포인트 낮아져 두 번째로 큰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인도, 캐나다, 멕시코 등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압박 대상국들도 관세 부담이 줄어 반사이익을 볼 전망입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 예를 들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역시 제조업 기반 수출 경쟁력이 강해 관세 완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반면 유럽, 일본, 한국 등 미국의 전통적 동맹국들은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가 유지되면서 추가 부담이 예상됩니다. 특히 영국은 기존 10% 관세보다 높아져 평균 2.1%포인트 상승, 주요 교역국 중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EU의 경우 평균 관세율이 0.8%포인트 높아질 전망이며, 회원국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특히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15% 글로벌 관세는 대법원이 상호관세를 위법 판결한 직후 도입됐으며, 의회의 추가 승인 없이 최장 150일 동안만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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