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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수출 제한' 미국 산업계 직격탄…미중 무역 전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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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전 세계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와 희토류 자석의 수출을 중단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4일 정제된 6가지 희토류와 희토류 자석의 수출을 제한하는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제 이들 물질은 특별 수출 허가를 받아야만 중국 밖으로 반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사실상 수출이 완전히 중단됐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 발표에 대한 보복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이전에도 핵심 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를 발표했으나, 이번에는 '수출 허가' 절차가 추가된 점이 큰 차이입니다. 희토류와 희토류 자석은 전기차, 드론, 로봇, 미사일 등 첨단 기술 제품의 생산에 필수적인 자원입니다.
특히, 전기 모터와 관련된 부품인 희토류 금속은 다양한 전기 기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제트 엔진, 레이저 장비, 자동차 전조등 및 스마트폰 칩 등에도 사용됩니다. 이번 조치로 미국의 군사 및 산업계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즈는 “미국 기업들은 원자재 비축에 따른 비용 부담 때문에 재고가 거의 없다”며 생산 차질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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