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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IRA 자금 지출도 검토…바이든 친환경정책 폐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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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내무부가 환경보존 중심의 정책을 폐기하고 화석연료 생산 확대에 나섰습니다.
더그 버검 신임 내무부 장관은 3일 취임 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지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6개의 장관 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하나는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에너지 장려를 목표로 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인프라법에 따른 지출 타당성 검토를 지시하는 내용입니다.
버검 장관은 내무부가 미국의 에너지 자원과 핵심광물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법적 권한을 행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는 에너지 탐사와 생산을 장려하며, 알래스카 천연자원 개발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또한 비(非)연료 광물의 국내 채굴과 가공을 검토하며 미국의 자원 지배력을 회복하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버검 장관은 에너지 차르 역할도 겸임하며, 석유, 석탄, 가스 생산 확대와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정부 부처 간 협력을 이끌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상원은 3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인준안을 찬성 59표 대 반대 38표로 통과시켰습니다.
셰일가스 기업 CEO 출신인 라이트 장관은 청문회에서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원자력과 LNG 생산을 늘려 에너지 비용을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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