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윌로우벤드 몰 재개발, 중심 매장 축소 가능성 제기
페이지 정보
본문
윌로우벤드 몰(Willow Bend Mall)의 대규모 재개발이 플레이노시의 최종 승인에 가까워지면서, 해당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중심 매장(anchor retail)이 하나 줄어든 상태로 진행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주 개발사는 플레이노 시 도시계획 및 구역위원회(Plano Planning and Zoning Commission)에 출석, 2년 대기 기간을 면제해 달라는 요청을 했으며 그 요청이 성공적으로 승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요청은 타운하우스 스타일 주택 추가와 상업 구역의 배치 조정을 포함한 프로젝트 수정 허가를 위한 것입니다.
이 부지는 핫 플레이스로 등극한 레거시 웨스트(Legacy West)를 연상시키는 오픈 쇼핑센터로 변모할 예정이며, 965세대의 아파트, 공원 공간,18층 규모의 호텔과 사무 공간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또한 시에 제출된 프로젝트 변경 사항에는 40~60개의 타운하우스가 부지에 포함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센테니얼(Centennial)의 복합 개발 부문 부사장 마이클 플랫(Michael Platt)은 “최근 시장 변화에 따라 윌로우 벤드 몰 재개발을 위한 기존 승인된 계획에 주요 조정이 있었다”며 “이러한 업데이트가 몰의 장기적 성공을 더욱 강화하고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윌로우 벤드몰은 2020년 이후 28개의 주요 소매업체 테넌트를 잃었으며, 이번 재개발 계획에는 타운하우스 건설이 포함된 상태입니다.
플레이노 시의 관련 문서에 따르면, 새롭게 제안된 타운하우스는 메이시스 백화점 위치 또는 그 인근에 지어질 계획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