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전역에서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 ‘메트로엑스(MetroX)’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달 29일까지 플래노, 루이스빌, 포트워스 등 여러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북중부텍사스정부협의회(NCTCOG)와 북텍사스 공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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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이 2023년 발생한 강도살인 사건의 주요 용의자 중 한 명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26세 아놀드 수스타이타 사파타를 범행 가담자로 지목하고 공개 수배했습니다.
그는 키 6피트 2인치, 체중 약 260파운드로, 검은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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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셧다운이 이어지면서 텍사스 주민 수백만 명이 의존하는 식품 보조금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현재 텍사스 내 350만 명 이상이 SNAP, ‘저소득층 식품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 가까운 170만 명이 어린이인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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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다운타운 도서관(downtown library)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용의자는 곧 체포됐습니다.
토요일 정오 무렵 어스틴 경찰은 시 중심부의 어스틴 중앙도서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현장에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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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의 소아청소년과 의사 메이 라우(Dr. May Lau)가 텍사스 법무장관 켄 팩스턴의 소송 이후 의사 면허를 자진 반납했습니다.
팩스턴 장관은 지난해 10월, 라우가 미성년자 21명에게 사춘기 억제제와 호르몬 치료를 제공해 주 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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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12세 아들을 남겨둔 채 몰래 이사한 어머니가 아동 방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 피플지 등에 따르면 텍사스 코퍼러스 코브(Copperas Cove)에 사는 에리카 르네 샌더스는 아들이 학교에 간 사이 짐을 싸서 집을 떠난 뒤, 아들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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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들어 이례적으로 건조했던 북텍사스에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비가 예보됐습니다. 금요일 아침부터 달라스-포트워스 전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며 DFW 국제공항에는 약 1.25인치의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오전 돌풍은 시속 30마일까지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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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식료품
대형 체인 H마트(H Mart)가 달라스에
새 매장을 열고 고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이번 매장은 일반 식료품점과는 차별화된 상품과 공간 구성으로 눈길을
끕니다. H마트는 북텍사스 지역에서 이미 플래노와 캐롤턴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달라스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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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약 400만 명이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종료로 인한 보험료 급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시기 도입된 연방 세액공제가 의회 연장 없이 만료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보건정책연구단체 KFF의 맷 맥거프 연구원은 “사람들이 이제야 이 변화가 지갑에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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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교육청이 포트워스 교육구를 접수하기로 하자 지역 사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는 한 학교가 5년 연속 F등급을 받은 데 따라 주정부가 선출직 교육위원회를 해산하고, 새 관리위원회를 임명하기로 한 결정 때문입니다. 교육청은 학생 성취도 저하와 행정 부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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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제조업 부활’ 정책 속에, 애플이 텍사스 휴스턴에서 자국산 인공지능(AI) 서버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애플은 23일, 새로 완공된 휴스턴 생산시설에서 제작된 첨단 서버가 애플 데이터센터로 출하됐다고 밝혔습니다. 팀 쿡 최고경영자는 애플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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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대학교 알링턴 캠퍼스(UTA)의 수학 교수 폴 윌리엄 리프그린이 아동 성착취물 소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유리스 경찰에 따르면 리프그린의 노트북에서 아동이 등장하는 불법 성착취물 254장의 이미지와 52편의 동영상이 발견됐습니다. 그는 지난 8월 자택에 대한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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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교육청(TEA)이 포트워스 교육구(Fort Worth ISD)의 민주적으로 선출된 교육위원회와 교육감을 해임하고, 주정부가 직접 운영할 관리위원회를 임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텍사스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교육구 ‘주정부 인수(State Take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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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가 일부 업소의 라이브 음악 입장료 징수를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지역 음악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비숍아츠 지역의 ‘레벨러스 홀’ (Reveler’s Hall)과 딥엘럼의 ‘프리맨 케이준 카페’ (The Free Man Cajun Cafe)는 수년간 손님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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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시의회가 도심 내 노숙 행위를 제한하는 새로운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시의원 7명으로 구성된 의회는 수 주 전 합의에 이르지 못해 미뤄졌던 안건을 다시 상정해, 21일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새 조례는 도심의 일부 공공장소에서 앉거나 눕거나 자는 행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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