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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지도부 반대에도 통과…하원서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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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이 건강보험 보조금 연장 법안을 공화당 지도부의 반대 속에 통과시키며 워싱턴 정가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하원은 8일 표결에서 찬성 230표, 반대 196표로 건강보험개혁법, 이른바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안을 가결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전원이 찬성한 가운데, 공화당 의원 17명이 당 지도부 방침을 거슬러 찬성표를 던지며 법안 통과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공화당의 브라이언 피츠패트릭과 로버트 브레스내헌, 라이언 맥켄지, 마이크 로울러 하원의원은 민주당이 제출한 해제 청원에 서명해, 하원 지도부와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법안을 본회의 표결에 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코로나19 기간 도입됐다가 지난해 말 종료된 보험료 보조금을 3년간 연장하는 내용으로, 의회예산국은 향후 10년간 재정 적자가 약 806억 달러 늘어나는 대신 수백만 명이 추가로 보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법안은 이제 상원으로 넘어가며, 초당적 타협 가능성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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