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가자·레바논 교전 격화…미국, 항모 이동배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5-03-24 10:11

본문

이스라엘과 중동 내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 간 교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휴전도 위기에 놓였습니다. 


22일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로 미사일이 발사되면서 교전이 발생했고,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거점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습니다. 


레바논 총리는 새로운 전쟁 가능성을 경고했고, 유엔은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약 1,200마일 떨어진 예멘에서도 후티 반군의 미사일 공격이 계속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후티 공격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며, 이란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후티 거점을 공습하는 한편, 추가 항공모함 전단을 중동으로 이동시켜 군사력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가자지구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인질 석방 요구를 거부했다며 가자지구의 전력과 구호품 반입을 차단하고 연일 폭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지상군까지 투입되면서 가자지구 전면 점령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밴 잔트 카운티(Van Zandt County) 당국은 범죄자 감시 전자발찌를 제거하고 월요일 법정에 출석하지 않은 트레버 맥유엔(Trevor McEuen)에 대한 수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맥유엔은 2023년 5월 이웃인 아론 마르티네스를 총격으로 살해한 혐의…
    타운뉴스 2025-05-06 
    독일의 새 총리로 지명된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독민주당 대표가 1차 신임 투표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6일 연방하원에서 열린 투표에서 메르츠 대표는 전체 630표 중 310표를 얻는 데 그쳐, 과반 기준인 316표에 6표가 부족했습니다. 반대표는 307표, …
    국제뉴스 2025-05-06 
    인도와 파키스탄 간 갈등이 인더스강을 둘러싼 ‘물 전쟁’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지난달 발생한 총기 테러 이후 인도가 인더스강 지류의 강물을 차단하자, 파키스탄은 이를 전쟁 행위로 간주하며 핵전력까지 언급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인도는…
    국제뉴스 2025-05-06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당 지도부의 전당대회 소집을 강하게 비판하며 경선 일정을 전격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후보는 6일 대구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당한 대통령 후보를 당이 강제로 끌어내리려 하고 있다”며 “이럴 거면 경선을 왜 세 차례나 치렀느…
    한국뉴스 2025-05-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선거운동 직전에 열릴 예정입니다. 서울고등법원은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 다음 날인 지난 2일, 재판부를 배당하고 첫 공판기일을 오는 15일로 잡았습니다. 소환장은 이번 주 인편으로 전달될 예정인데…
    한국뉴스 2025-05-0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약품 수입에 대한 품목별 관세 방안을 2주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에서 열린 의약품 제조 촉진 관련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에는 의약품 가격과 관련해 큰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
    미국뉴스 2025-05-06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미국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릴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트럼프 경제 의제는 각 정책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미국을 글로벌 자본의 중심지로 …
    미국뉴스 2025-05-06 
    사상 최대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을 벌여온 트럼프 행정부가 첫 100일 동안 목표에는 미흡하지만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며 100일 실적을 공표했습니다. 미국내 이민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ICE 이민세관집행국은 트럼프 행정부 첫 100일동안 미국내에서 불법…
    미국뉴스 2025-05-06 
    트럼프 행정부가 학자융자금을 상환하지 않고 있는 체납자 530만명에 대해 5일부터 컬렉션에 나서 임금압류 둥으로 강제 징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디폴트, 즉 상환불능자들만 해도 530만명에 대해 컬렉션에 넘겨졌으나 장기 연체자들도 400만명을 넘어 몇 달안에 1000만…
    미국뉴스 2025-05-06 
    프리스코 주민들이 약 3억 4천만 달러 규모로 계획된 대형 공연예술센터 건립안을 투표로 거부했습니다. 지난 3일 실시된 주민 투표에서 프리스코 시가 추진한 1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안은 64.66%의 반대로 부결됐고, 프리스코 경제개발공사(Frisco Ec…
    타운뉴스 2025-05-06 
    텍사스 교육청, TEA가 포트워스 교육구에 속한 한 학교에 대해 폐교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포레스트 오크 리더십 아카데미(Leadership Academy at Forest Oak) 6학년 캠퍼스(6th-grade campus)는 최근 발표된 2023년 성적에서…
    타운뉴스 2025-05-06 
    콜린 카운티에서 펜타닐을 10대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20세 여성 시아나 아머(Ciana Armour)가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번 판결은 텍사스 주의 새 법률인 ‘펜타닐 유통 사망자 대상 살인죄 적용법’이 콜린 카운티에서 처음 적용된 사례로, 향후 유사…
    타운뉴스 2025-05-06 
    미국과 캐나다에서 200만 개 이상의 닌자(Ninja) 브랜드 압력솥이 리콜 조치됐습니다. 뜨거운 음식이 조리 중 갑자기 분출돼 소비자들이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100건 이상 보고됐기 때문입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
    타운뉴스 2025-05-06 
    달라스 소방국과 경찰국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면서 도시 행정에 큰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두 부서의 공식 취임식은 5월 5일 월요일 저녁 6시, 달라스 콘코드 침례교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소방국장으로는 30년 가까이 달라스 소방에 몸담아온 저스틴 볼(Justin Bal…
    타운뉴스 2025-05-05 
    북텍사스에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사이, 강한 폭우와 함께 거센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월요일 아침, 지역 곳곳에 아름다운 일출이 펼쳐졌지만 오후 들어 곳곳에 소나기와 뇌우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월요일 밤 늦게부터 화요일까지는 광범위…
    타운뉴스 2025-05-0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