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최경주, 5개월 만에 KPGA 최고령 우승 기록 경신 도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4-10-01 16:50

본문

최경주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 경신에 또 한 번 도전한다.


최경주는 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리는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천만원)에 출전한다.


최경주는 만 54세 생일이던 지난 5월 19일 SK텔레콤 오픈 정상에 올라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최상호가 갖고 있던 종전 기록 50세 4개월 25일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번에 최경주가 또 우승한다면 불과 다섯 달 만에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다시 쓰게 된다.


SK텔레콤 오픈 때 최경주의 우승을 예상한 사람은 없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최경주를 우승 후보에서 빼놓을 순 없다.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뒤 2개월 만에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디 시니어 오픈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어 한국인 최초의 시니어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장기인 아이언샷은 더 날카로워졌고, 쇼트게임과 퍼트가 더 정교해진 덕분이다.


최경주는 이 대회에 대비해 지난달 25일 귀국해 시차 적응도 모두 마쳤고 충분한 휴식과 연습을 통해 경기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함정우다.


함정우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페럼 클럽에서 개최되기 시작한 2020년부터 작년까지 4차례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했다.


지난해 두 번째 정상에 올랐던 함정우는 이번이 타이틀 방어전이다. 2연패와 함께 이 대회 통산 3승을 노린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는 2011년, 2012년 2년 연속 우승한 최경주 말고는 함정우밖에 없다. 세 번 우승한 선수는 아직 없다.


최경주와 함정우는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모양새다.


함정우는 더구나 지난달 15일 골프존-도레이 오픈 정상에 올랐던 터라 2개 대회 연속 우승도 바라보고 있다.


최경주와 함정우는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장타왕 장유빈과 1, 2라운드 동반 경기를 펼친다.


이들 셋은 3일 낮 12시 40분 1번 홀(파4)에서 티오프한다.


지난 5월 SK텔레콤 오픈에서 최경주에 연장전 패배를 당했던 박상현은 설욕을 노린다.


상금랭킹 1위 김민규는 시즌 3번째 우승과 KPGA 투어 사상 첫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장유빈과 전가람, 고군택, 김홍택, 허인회, 이승택 등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대회가 열리는 페럼 클럽은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가 직접 코스 세팅에 나서면서 단단하고 빠른 그린과 깊고 질긴 러프, 좁은 페어웨이 등 PGA 투어 개최 코스와 다를 바 없는 변별력을 갖췄다.


또 최경주는 프로암을 개최하지 않고 선수들에게 이틀 동안 연습 라운드를 보장하고 참가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후배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연예 카테고리

스포츠/연예 목록
    결승서 칼데라노-다카하시 조에 0-3 완패…올해 첫 우승 좌절탁구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콤비인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올해 첫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임종훈-신유빈 조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
    스포츠 2026-02-27 
    타율 0.615 가장 뜨거웠던 김주원 "타격감 '동결 건조' 해야죠"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격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 타격은 뜨겁게 달아올라서 오히려 걱정일 정도다.대표팀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KBO리그 국내 …
    스포츠 2026-02-2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절정의 타격감각을 뽐냈다.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
    스포츠 2026-02-26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스페인 프로축구단 구단주가 됐다.영국 BBC 등은 26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스페인 프로축구 2부 리그 팀인 UD 알메리아의 지분 25%를 인수해 공동 구단주가 됐다"고 보도했다.호날두는 최근…
    스포츠 2026-02-26 
    8강서 독일 조에 3-0 완승…볼드윈-김나영 조와 결승 길목서 대결탁구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콤비인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준결승에 올랐다.임종훈-신유빈 조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스포츠 2026-02-25 
    1, 2차전 합계 7-1 승리…알라후엘렌세와 8강 티켓 놓고 대결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전반전만 뛴 로스앤젤레스(LA)FC가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를 물리치고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진출을 확정했다.LAFC는 25일(한국시…
    스포츠 2026-02-25 
    올해의 여자 선수는 장슬기…감독상엔 이정효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한국 축구 선수로 인정받았다.2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KFA) 어워즈에서 이강인이 올해의 선수 남자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손흥민(LAFC)의 …
    스포츠 2026-02-24 
    최민정·황대헌, 환영 행사서도 기수…밝게 웃으며 감사 인사최휘영 문체부 장관 "끈기와 도전 정신, 국민의 자부심 됐다"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13위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단이 24일 돌아왔다.유승민 대…
    스포츠 2026-02-24 
    롯데 구단 "KBO 결정 즉각 이행하고 구단 내부 논의 진행"한국야구위원회(KBO)가 최근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 도중 도박장에 출입해 물의를 빚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 4명에게 30∼50경기 출전 정지로 중징계했다.KBO는 23일 상벌위원회를…
    스포츠 2026-02-23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LAFC와의 2026시즌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완패한 뒤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실에 무단으로 들어갔다는 의혹과 관련해 리그 사무국이 규정 위반은 없었다고 못 박았다.ESPN 등은 23일(이하 …
    스포츠 2026-02-23 
    김길리, 계주 이어 1,500m 제패…최민정은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노르웨이, 단일 동계 올림픽 최다 17번째 금메달…종합 순위 선두 굳히기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폐회를 이틀 앞둔 20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선수단이 쇼트트랙 마지막 날 금메…
    스포츠 2026-02-20 
    김길리,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최민정은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이 됐다.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스포츠 2026-02-20 
    아쉬운 점프·스핀 실수에도 총점 206.68점…"다음 올림픽 욕심 난다"신지아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
    스포츠 2026-02-19 
    5승 4패·5위로 탈락…스웨덴·미국·스위스·캐나다 4강 진출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세계랭킹 3위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스포츠 2026-02-19 
    19일 예선 마지막 경기서 캐나다 물리치면 4강 자력 진출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예선에서 1위를 달리던 스웨덴을 잡고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
    스포츠 2026-02-18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