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연예

뉴진스 '어도어 책임 불이행 시정' 내용증명…"안되면 계약해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연예 댓글 0건 작성일 24-11-13 17:43

본문

걸그룹 뉴진스가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위반 사항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 시정 요구 사항에는 매니저가 하니를 상대로 했다는 '무시해' 발언에 대한 사과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 등이 담겼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등을 향한 감사로 촉발된 '어도어 사태'는 전속계약 분쟁 가능성이 커지며 중대 분수령을 맞게 됐다.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날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멤버 다섯명의 본명으로 이러한 내용증명을 발신했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에서 "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말씀드리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뉴진스는 '어도어 사태'가 일어난 뒤 수면 위로 떠오른 각종 논란을 시정 요구 사항으로 담았다.

뉴진스는 "하이브(어도어의 모회사)가 '뉴(뉴진스를 지칭)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결정을 한 데 대해 뉴진스의 매니지먼트사로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며 "최근 국정감사에서 확인된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내부 모니터링 문건) 중에는 '뉴아르(뉴진스·아일릿·르세라핌) 워딩으로 며칠을 시달렸는데,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문구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어도어의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버리라고 결정하고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지시에 따라 누가 어떤 비위를 저질렀는지 분명하게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배임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조치를 해 달라"며 "이 모든 사항과 관련해 감사보고서 및 인사 조치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해 뉴진스에게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뉴진스는 이 밖에 ▲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 ▲ 동의 없이 노출돼 사용된 동영상과 사진 등 자료 삭제 ▲ '음반 밀어내기'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 ▲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과 이로 인한 기존 작업물이 사라지는 문제 해결 ▲ 뉴진스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을 지킬 것 등을 어도어에 촉구했다.

이들은 마지막 요구 사항으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꺼내 들었다.

뉴진스는 "예전처럼 어도어의 경영과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민희진 (전) 대표가 담당하도록 해 달라"며 "뉴진스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2024년 3월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했던 그때의 어도어로 돌려놓으라.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 앞으로 보여줄 음악과 무대, 새롭고 창의적인 활동들로 꿈에 부풀어 있던 뉴진스가 그립다"고 강조했다.

멤버 다섯 명은 이 내용증명의 마지막 장에 직접 서명했다.

뉴진스는 "어도어가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임을 알린다"며 "현재 뉴진스 멤버들의 가족, 친지와 관련된 근거 없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데, 뉴진스는 이러한 소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짓 소문을 퍼뜨려 뉴진스를 음해하는 자들이 있다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연예 카테고리

스포츠/연예 목록
    임종언이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임종언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3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생애 첫 올림픽 출전에서 따낸 첫 메…
    스포츠 2026-02-12 
    3위와 9.83점 격차에도 4회전 두 번만 시도…AG 우승 때와 같은 선택쇼트 프로그램 채점 논란에도 담담…"최선 다했기에 만족한다""경기장 빙질, 피겨 선수에게도 무른 편…물기 많아서 신경"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
    스포츠 2026-02-12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저작권 등을 포함한 제반 권리를 거액에 일괄 매각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연예매체 TMZ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는 거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스피어스 측이 뉴욕에 기반을 둔 음악·마케팅 전문업체 프라이머리…
    연예 2026-02-11 
    장범준과 버스킹 인연…작년 3월 "경구의 건강 기원" 메시지가수 장범준의 노래 작사·작곡에 참여한 밴드 얼지니티 멤버 박경구가 38세 나이로 지난 7일 사망했다.1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경구의 사촌동생은 고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형…
    연예 2026-02-11 
    빙속 구경민, 남자 1,000m 10위…바이애슬론 압바꾸모바 여자 15㎞ 63위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이틀 연속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한국 대표팀은 11일(현지시간) 설원과 빙판 위에서 메달 사냥에 나섰지만, 아쉽게 시상대에…
    스포츠 2026-02-11 
    미국프로축구(MLS) 새 시즌 개막전에서 '메손대전'이 불발될 가능성이 생겼다. 손흥민(LAFC)과 맞설 예정이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염좌 진단을 받았…
    스포츠 2026-02-11 
    위버스서 스탠딩 2천명 응모 이벤트…경찰은 26만명 운집 추산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개최하는 무료 컴백 공연이 광화문광장 구역에서만 관객 1만5천여 명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주최 측은 3월 21일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
    연예 2026-02-10 
    전 매니저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여러 의혹이 제기된 방송인 박나래씨가 오는 12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1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박씨는 12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한다. 박씨의 피고소인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전 매니저들은 재…
    연예 2026-02-10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넉 달 앞두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부상으로 또다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울버햄프턴은 롭 에드워즈 감독이 12일(이하 한국시간) 치를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025…
    스포츠 2026-02-10 
    김현겸은 69.30점으로 프리 탈락…1위는 108.16점의 말리닌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6위에 오르며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했다.차준환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스포츠 2026-02-10 
    "인간의 존엄과 인권 말했을 뿐인데…많은 이들이 저주의 메시지"성소수자(LGBTQ+) 권리 신장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미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국가대표 앰버 글렌(26)이 사이버 공격에 시달린 끝에 소셜 미디어 계정을 폐쇄…
    스포츠 2026-02-09 
    한국 스키·스노보드 첫 단일 대회 '메달 2개'…프리스타일 종목선 첫 입상유승은(성복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유승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점을…
    스포츠 2026-02-09 
    푸에르토리코 출신 배드 버니, 스페인어 노래들로 하프타임쇼 장식중남미 국가명 열거한 뒤 "우린 아직 여기 있다"…트럼프 "역대 최악"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 무대에서 라틴계 팝스타가 "우리 함께 아메리카…
    연예 2026-02-09 
    강력팀 현장출동·협박글 모니터링…설연휴 관계성 범죄 집중 대응경찰이 다음 달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방탄소년단(BTS) 복귀 공연에 최대 26만명이 모일 것으로 보고 특공대를 투입해 대테러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
    연예 2026-02-09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하며 세계선수권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6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8강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
    스포츠 2026-02-0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