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연예

홈런 두 방에 무너진 한국야구, 프리미어12 첫판서 대만에 완패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4-11-13 17:41

본문

13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사진 출처:연합뉴스)
13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사진 출처:연합뉴스)

한국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첫판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B조 예선 라운드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두들겨 맞는 등 선발투수 고영표의 난조 속에 3-6으로 졌다.

첫 경기부터 패배를 떠안은 한국은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해선 남은 4경기에서 다 이겨야 하는 큰 부담을 갖고 나서게 됐다.

사이드암 고영표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대만의 좌완 강속구 투수 린여우민이 선발 대결을 펼친 경기에서 한국은 경기 초반 홈런 두 방을 맞고 무너졌다.

고영표는 2회말 1사 후 반제가이에게 내야안타를 맞았다.

2사 후에는 리카이웨이에게 우전안타, 장군위는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를 자초한 뒤 전전웨이에게 우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두들겨 맞았다.

고영표는 후속타자 린리에게도 우월 2루타, 전제셴에게는 다시 우월 투런홈런을 맞아 순식간에 0-6으로 뒤졌다.

3회까지 무안타에 그치던 한국은 4회초 들어 반격을 펼쳤다.

선두타자 홍창기가 볼넷을 골랐고 송성문의 1루 땅볼로 이어간 1사 2루에서 김도영이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2사 3루에서는 박동원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6으로 추격했다.

이후 침묵하던 한국은 7회초 1사 후 대타 나승엽이 우월 솔로홈런을 날려 3-6으로 따라붙었다.

나승엽의 타구는 당초 2루타로 판정됐으나 비디오판독을 통해 홈런으로 번복됐다.

그러나 한국은 초반 대량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대만에 승리를 헌납했다.

류중일 감독이 믿고 투입한 선발 고영표는 불과 2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해 5안타와 볼넷 2개로 6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고영표가 내려간 뒤 최지민(2⅔이닝)-곽도규(⅓이닝)-김서현(1이닝)-유영찬(1이닝)-조병현(1이닝)으로 이어진 불펜진은 대만 타선을 상대로 6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하지만 한국은 팀 타선이 3안타에 그치는 등 대만 마운드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대만 선발 린여우민은 4⅔이닝 동안 2안타와 사사구 2개로 2실점 한 뒤 교체됐으나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WBSC가 제공한 미디어가이드에 따르면 한국은 2011년 이후 대만과의 대결에서 12승 20패로 뒤졌다.

하지만 2011년 이후 KBO리그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는 대만에 5승 4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한편 이날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과 호주의 B조 예선 1차전에서는 일본이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9-3으로 승리했다.

텐무구장 경기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쿠바에 6-1로 역전승을 거뒀다.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한국은 14일 오후 7시 30분 타이베이 텐무구장에서 쿠바와 A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류중일 감독은 쿠바전 선발투수로 곽빈을 예고했고, 쿠바는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좌완 리반 모이넬로를 투입할 전망이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연예 카테고리

스포츠/연예 목록
    1심 징역 2년서 더 무겁게 처벌…박씨 아내는 무죄→징역형 집유방송인 박수홍(55) 씨의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진홍(57)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형량이 더 높아져 법정에서 구속됐고 형수도 유죄가 인정됐다.서울고법 형…
    연예 2025-12-19 
    "유니폼 벗는 데 이렇게 큰 용기가 필요할 줄은…노력하던 선수로 기억되길"20년 동안 프로야구 선수로 뛴 황재균(38)이 그라운드를 떠난다.kt wiz는 19일 "황재균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황재균은 구단을 통해…
    스포츠 2025-12-19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노리는 송성문, 19일 미국 출국포스팅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이 19일 오후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같은 날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랜시스 로메로 기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포츠 2025-12-19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밀어내고 개봉 23일 만에 정상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개봉 23일 만에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꿰찼다.1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569만명을 넘기며 올해 …
    연예 2025-12-18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유감을 표명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관리위원회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박나래의 행위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선량한 풍속과 질서를 …
    연예 2025-12-18 
    33분 만에 미야자키 2-0으로 완파…야마구치 제치고 조 1위로남자 복식 김원호·서승재도 인도네시아 조 따돌리고 선두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왕중왕전' 격인 월드투어 파이널스 조별리그에서 4강 진출을 확정하고 단일 시즌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여자 단식 세계랭킹…
    스포츠 2025-12-18 
    카타르 대회보다 총상금 50% 늘어 '역대 최다'…출전만 해도 155억원출전국이 32개에서 48개로 대폭 늘어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대 최대 돈 잔치가 벌어진다.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평의회를 열고 2026 월드컵 개최를 위…
    스포츠 2025-12-18 
    2019년부터 매년 연말 싱글차트 1위…케데헌 '골든'은 6위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에서 신기록을 썼다.15일(현지시간) 빌보드…
    연예 2025-12-17 
    SM "의사로 알아 문제라 생각 못 해…깊이 반성"박나래發 '불법 의료 행위' 논란 확산그룹 샤이니의 키가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에게 집에서 진료받은 사실을 인정했다.키는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
    연예 2025-12-17 
    선발 출전해 전반 35분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팀은 승부차기서 승리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는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부상으로 일찍 물러났으나 팀 우승에 활짝 웃었다.이강인은 18일(한국시간) 카타르…
    스포츠 2025-12-17 
    애틀랜타와 1년 2천만달러에 계약하고 1년 뒤 대형 계약 노려김하성(30)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2천만달러(약 296억원)에 계약하기 전, 애슬레틱스로부터 4년 4천800만달러(710억5천만원) 계약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건강 회복을 자신한 김하성은 1년…
    스포츠 2025-12-17 
    '케데헌'은 주제가상 예비후보 올라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미국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오스카상) 국제영화상 예비후보에 올랐다.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사운드트랙 '골든'은 아카데미 주제가상 예비후보에 들었다.오스카상을 주관…
    연예 2025-12-16 
    서울서부지검서 경찰 이송…박씨 피고소·고소 건은 강남·용산서 담당방송인 박나래가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의료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이 서울서부지검에서 경찰로 이송됐다.1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는 임현택 전…
    연예 2025-12-16 
    멕시코 고지대 적응·이른 경기 일정 고려…출정식도 안 할 듯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 직전인 내년 6월 초 A매치 기간에 한국이 아닌 결전지 멕시코에서 평가전을 치를 거로 보인다.1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
    스포츠 2025-12-16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비판에 국제축구연맹(FIFA)이 60달러(약 8만8천원) 최저가 입장권 발매로 대응했다.FIFA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치러지는 104경기 전체를 대상으로 60달러짜리 최저가 입장권을 새로 발매한다고 17일(한국시간) 발…
    스포츠 2025-12-1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