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문가칼럼

[휴람 의료정보] 살면서 암 걸릴 확률 38% 조기진단을 위해 ‘이 검사’ 꼭 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건강의학 댓글 0건 조회 1,893회 작성일 22-07-22 14:05

본문

평균 기대수명(83세)이 늘어나면서 암에 걸릴 확률은 약 38%로 추정된다. 암은 아직까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한다면 생존 확률을 극대화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필수적이다.  

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암종별 가장 합리적인 최적의 검사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전립선암, PSA 측정검사와 ‘직장수지검사’로 진단

조기 진단시 생존율이 100%가 넘는 전립선암의 진단을 위해서는 50세 이상 남성은 매년 혈액검사를 통한 전립선특이항원(PSA) 측정 검사와 직장수지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직장수지검사는 비뇨의학과 의사가 항문을 통해 직장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 후면을 만져보며 전립선의 크기와 딱딱한 정도, 주변 조직과의 관계를 짚어내는 검사로 수지 검사에서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면 전립선 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초음파검사

갑상선암은 가족력이 있거나 영아기 또는 소아기에 얼굴과 목 부위 방사선 조사를 받을 적이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갑상선 초음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갑상선 초음파는 갑상선 결절을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로 갑상선 초음파 영상에서 결절 유무, 모양, 크기, 방향등을 확인하여 암이 의심되는 소견이 있는 경우 미세침으로 결절에서 세포를 채취하는 ‘미세침흡인세포검사’를 시행하여 갑상선 암을 진단할 수 있다. 

 

■ 고밀도 유방은 유방 초음파검사 필요  

여성의 경우 가족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유방암의 조기검진을 위해 40세~69세 여성은 2년에 한번씩 엑스레이를 통한 유방촬영을 권고한다. 유방촬영술은 유방암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로 비교적 높은 정확도로 촉진과 초음파 검사등에서 발견이 어려운 미세석회화등 유방촬영술에서만 관찰 가능한 조기암 병변을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아시아 여성은 유방의 밀도가 높아 유방좔영술 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워 유방초음파를 동시에 시행하기도 한다.

 

■ 40세이상 2넌에 한번 위 대장내시경 검사 필요 

위암과 대장암의 가장 정확한 진단방법은 내시경으로 병변을 직접 관찰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40세 이상의 성인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2년에 한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반드시 하고, 특히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거나 위암의 선행병변인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이 있는사람은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한다.

대장암 또한 검진을 통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하여 대장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 자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검진이 중요하다. 

 

■ 50대 이상 흡연력 가진 고위험군, 2년마다 저선량 흉부CT

폐암은 사망률이 높고 진단 당시에 이미 병기가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의 경우에는 75%의 생존율을 보이나 폐암이 원격 전이된 경우에는 생존율이 10%로 떨어진다.

폐암을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흉부CT 검사를 시행해 볼 수 있는데, 폐암 고위험군은 저선량 흉부CT로 폐암 검진의 효과가 증명돼 CT검사를 매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Kakao ID : huramkorea

◈ 미국, 캐나다 무료 전화(Call Free) : 1-844-DO-HURAM(1-844-364-8726)

◈ 직통전화 : 070-4141-4040 / 

                     010-3469-4040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문가칼럼 목록
    오종찬(달라스 한국문화원 원장, 작곡가)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Great Smoky Mountains)은 미국에서 가장 늦게 1934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좋은 기후 조건과 사시사철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은 곳이어서 미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문화 2025-09-11 
    에밀리 홍 원장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 원장 www.Berkeley2Academy.com 문의 : [email protected]새 학기가 시작되며 미국 대학 입시는 본격적인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Common App이 열리고 10월부터 E…
    교육상담 2025-09-11 
     박혜자 미주작가 / 칼럼리스트                                       해마다 여름의 끝자락인 8월 말, 엘에이에서 열리는 미주 문학캠프는 미주 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이다. 캘리포니아는 물론, 알라스카, 하와이, 텍사스 등 미 전지역에서 문…
    문화 2025-09-11 
    박운서 CPA는 회계 / 세무전문가이고 관련한 질의는 214-366-3413으로 가능하다.  Email : [email protected] Old Denton Rd. #508Carrollton, TX 75007조지아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현대-L…
    세무회계 2025-09-11 
    크리스틴 손, 의료인 양성 직업학교, DMS Care Training Center 원장(www.dmscaretraining.com / 469-605-6035) 미국 의료 현장은 환자의 치료와 돌봄뿐 아니라, 그 뒤를 받쳐주는 행정과 기록 관리가 원활히 이루어져야 제대로…
    문화 2025-09-11 
    조진석 DC, DACBR, RMSKProfessor, Parker University Director, Radiology Residency Program at Parker UniversityVisiting Fellowship at the Sideny Kimmel Med…
    건강의학 2025-09-04 
    해외여행과 보험                                     이광익 (Kevin Lee Company 대표)달력에 표시 해 놓고 손꼽아 기다리던 가족 여행을 떠나면서 여권과 비행기표 그리고 가방을 챙기고 빠트린 것이 없는지 돌아 보면서도 많은 경우 …
    보험 2025-09-04 
     오종찬(달라스 한국문화원 원장, 작곡가) 분주했던 2025년의 분기점을 지나 모두에게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며 감동을 가져다 줄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탐스런 비가 내립니다. 길고도 길었던 한해의 절반이 벌써 지나간다고 하니 뭔가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로 새로운…
    문화 2025-09-04 
      공인 회계사 서윤교미국 정부는 지난 수년간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차(Electric Vehicle, 이하 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자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른바 EV Credit(전기차 세액공제) 제도인데  이 제도는 전기차 초기 …
    세무회계 2025-09-04 
      백경혜 수필가  한국에 나와있다.   서울이 이렇게 더웠던가. 조그만 양산 그늘을 믿고 주민센터와 은행 일들을 보러 동네를 돌아다닌 날, 집에 와 거울을 보니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에 목덜미까지 땀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찜질방 불한증막에서 나온 듯한 몰골이었다. 마…
    문화 2025-09-04 
    SANG KIM REALTOR® |  Licensed in Texas -Century 21 Judge Fite #0713470Home Loan Mortgage Specialist - Still Waters Lending #2426734                   …
    부동산 2025-09-04 
    오종찬(달라스 한국문화원 원장, 작곡가) 테네시주(Tennessee)에서 우리가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은 텍사스의 광활한 대지도 아니고 콜로라도의 장엄한 산새도 아니며 뉴욕처럼 인류가 만날 수 있는 화려한 인공미도 아닙니다. 단지 수수하게 그 모습을 남에게 보일 듯 말…
    문화 2025-08-28 
    박운서 CPA는 회계 / 세무전문가이고 관련한 질의는 214-366-3413으로 가능하다.  Email : [email protected] Old Denton Rd. #508Carrollton, TX 75007잭슨홀 회의는 와이오밍주에 미국을 대표하는 엘로우스…
    세무회계 2025-08-28 
     김미희 시인 / 수필가 축구장을 찾은 것은 참으로 오랜만이었다. 박찬호와 추신수 덕분에 야구장은 여러 차례 가보았지만, 축구장은 쉽사리 인연이 닿지 않았다. 더구나 한여름의 땡볕 아래 달라스의 경기장을 찾은 것은 내게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경기는 저녁 7시 30분에…
    문화 2025-08-28 
    조나단 김(Johnathan Kim) -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 졸업- 現 핀테크 기업 실리콘밸리   전략운영 이사매년 봄, 미국 전역의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은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합격자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특히 SAT나 ACT 시험 정책 변화와 코로나 …
    교육상담 2025-08-2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