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지역 강력 범죄 단속…총기 수백 정 압수 및 다수 강력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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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속으로 압수된 수백 정의 총기들 (사진 출처:NBC5)
이번 단속으로 압수된 수백 정의 총기들 (사진 출처:NBC5)

달라스(Dallas) 경찰국과 주 및 연방 사법기관들이 강력범죄 단속을 위한 공조 수사를 벌여, 수백 정의 총기와 다수의 강력범들이 체포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경찰국과 연방알코올담배화기단속국, 텍사스 공공안전국(DPS) 그리고 연방 사법부 등이 페가수스 작전(Operation Pegasus)을 통해 수백 정의 총기가 압수되고 강력범도 상당수 체포됐습니다. 

 

어제(16일) 이들 사법 기관 수장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수사 작전의 성과에 대해 밝혔습니다. 텍사스 북부 디스트릭트의 프레락 샤(Prerak Shah) 연방 검사는 올해 새 이니셔티브를 시작했으며 지난 4개월 동안 달라스시에서 발생한 모든 총격 사건들에 관한 데이터가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격 사건 발생지 중 플래즌트 그로브(Pleasant Grove) 지역의 현황이 두드러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샤 검사는 이번 페가수스 작전은 총기를 지닌 채 지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며 폭력을 조장하는 많은 범법자들에 대한 단속에 집중했다고설명했습니다. 또한 연방알코올담배화기단속국 달라스 지부의 데프리 보쉑(Jeffrey Boshek) 담당자는 이번 페가수스 작전 수행 결과 47명의 연방 피고인들이 90일만에 체포됐고 100여정의 총기를 압수 조치했으며 같은 기간, 117건의 위장 수사 작전이 실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법 기관들의 이번 연합 단속작전은 앞으로 더 폭력적인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무장 범법자 단속에 집중됐습니다. 에디 가르시아 달라스 경찰국장은 범죄 소탕을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다음 방안을 더 심도 있게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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