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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1년, 물가 상승세 둔화…생활비 부담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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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년이 지난 가운데, 미국의 물가 상승세는 둔화됐지만 전반적인 생활비 부담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가 어제 미 노동부 산하 통계국(BLS)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전체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지난해보다 둔화되는 흐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계가 체감하는 부담은 여전히 큽니다. 식료품과 주거비, 의료비, 보험료 등 필수 생활비는 계속 오르고 있어, 중산층과 서민층의 압박은 쉽게 줄지 않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임대료와 주택 관련 비용은 지역에 따라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긍정적인 신호도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과 중고차 가격, 일부 가전제품과 전자제품 가격은 하락하며 소비자 부담을 다소 덜어주고 있습니다.
공급망 안정과 에너지 가격 조정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의 최악의 국면은 지났지만, 생활비 전반이 안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금리와 고용 상황, 에너지 가격이 향후 물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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